활동 소식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 영등포 TCC아트홀에서 열린
‘통일을 꿈꾸는 남북 바움쿠헨 우쿨렐레 앙상블’ 공연이
많은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물망초 바움쿠헨 우쿨렐레팀은 북한곡 ‘반갑습니다’로 무대를 열었고

‘폭삭 속았수다’의 OST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찔레꽃’, ‘아빠의 청춘’ 등

우쿨렐레를 배운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단원들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만큼 다양하고

감동있는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특별 게스트로 한국밤벨유케스트라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 연주는
탈북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의 선율을 전했고,
시니어팀 ‘아이조아 앙상블’의 무대와
우쿨렐레 거장 ‘김창수’ 교수님의 감동적인 연주,

마지막에는 공연자 모두 ‘밤벨’이라는 악기로 ‘우리의 소원’을 연주하며
작지만 마음을 울리는 풍성한 음악회로 채워졌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남과 북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순간,
앞으로도 바움쿠헨 앙상블의 발걸음을 응원해주세요!

*모든 사진은 물망초 홍보위원 윤상구 작가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